부산내리 국민임대주택단지, 본격 개발착수 10월1일, 택지개발지구 실시계획 승인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내 국민임대주택단지중 하나인 부산내리지구에 대해 10월 1일 실시계획을 승인함으써 국민임대주택단지로의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토록 하였다.

이에 따라, 대한주택공사는 2004년11월중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거쳐 내년중

주택건설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06년 상반기중 입주자 모집을 하여 ’07년말～‘08년초 까지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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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계획 승인내용을 보면 사업면적은 8.4만평으로 총 1,783호(공동주택 1,763호, 단독주택

20호)의 주택을 건설하게 되며,공동주택 1,763호중 58%인 1,028호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여 부산지역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건설 계획 또한, 동 지구는 개발밀도 194인/ha, 공원.녹지율 24%, 최고층수 15층 이하로 하여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내리 지구는 북쪽의 경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송정I.C)가, 남쪽에는

동해남부선(송정역) 복선전철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해운대 신시가지와 기장군의 도시 발전축 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부산권 관광단지 개발이 계획되어 있어 주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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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정상 02-2110-8392

j5703@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