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21일 오전 북한 개성공단 현지에서 개성공단 개발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사무소는 지상 2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사무동과 숙박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상 5층 높이의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및 건교위원들과 남·북측 인사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사무소 준공을 축하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개성공단 개발 현장을 참관하게 된다.



한국토지공사 개성공단 개발사무소는 지난 03.12월 착공하여 10개월만인 10월 21일 준공을 보게 되었다.



개발사무소는 지상2층의 사무동과 숙박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성공단 100만평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상 5층 규모의 전망대를 갖추고 있는 현대식 건물이다.



현재 개성공단 현장내 컨테이너를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공사 직원들이 입주하게 되어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로 개성공단 개발사업이 그동안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남과 북의 개성공단 개발사업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서 의미를 부여하고, 대북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입지계획과 유병철02-2110-8149 bcryu@moct.go.kr

정리, 전자정부추진팀 온라인홍보반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