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9월의 건설교통인"으로 우수직원 2명과 함께 적극적이며 친절한 민원처리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이동근"씨를 선정,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근 대리는 지난 9월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가 호적과 주민등록상에 다르게 기재되어 증빙서류를 갖추지 못하는 민원인을 대신하여 직접 관할 관청에 확인하여 증명서를 발급받아 처리하는 등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일관되게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처리해 왔으며, 이에 감동한 민원인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고 있다.



건설교통인 선정위원회는 비록 작은 일로 보일 수 있지만 공직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 내 우수직원은 불필요한 민원 사전 예방과 국민주택기금 운영체계 개선에 기여한 건설경제담당관실 안해원(6급), 주거복지과 장우철(5급)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