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만평 규모의 울산광역시 우정, 송정지구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1.4분기 택지개발예정지구를 지정한 뒤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2007년부터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에 앞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
울산에 총 128만평(우정 84만평, 송정 44만평)
규모의 2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11월3일부터 주민․관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시작한다.
우정․송정지구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로 울산광역시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로 결정된 곳으로써 주거환경 및 교통여건이 좋아
계획적인 개발에 적정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울산은 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주택수요가 높으나 주택보급율은 92.6%에 불과하여 이번 택지개발 추진은 울산지역
도시근로자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택지공급은 ´05년 1.4분기 지구지정 후
개발계획․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07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 지구에서
총 1만9천200가구(우정12,800 송정6,400)의 주택이 공급되고 약50%인 9,600호는 임대주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택지공급은 오는
2007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두 지구에는 9600가구의 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1만9200가구가 공급된다.
문의,공공주택과 박연진02-2110-8162 etoworld@moct.go.kr
정리, 전자정부추진팀 온라인홍보 이경희 moctlove@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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