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라북도 인근의 광역상수도 급수지역간 용수수급 불균형 해소 및 광역상수도간 연계운영으로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금강남부권급수체계구축사업을 11일 착공할 예정이다
금강남부권급수체계구축사업은 섬진강광역상수도에서 공급하는 김제시 용수를 용수부족을 격고 있는 정읍시에 공급하고 김제시는 전주권광역상수도에서 공급받게되며,수질이 악화된 금강광역상수도는 공업용수로 전환하여 군장국가산업단지 및 전주산업단지에 공급하며 금강광역에서 공급하던 전북지역(전주, 군산 등)은 전주권광역상수도에서 공급하고 충남지역(부여, 논산 등)은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전주, 김제 등 전북지역과 공주, 논산 등 충남지역은 광역상수도로부터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아 지역간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여 지역 사회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수자원개발과 방경석 02-2110-8234 bks2000@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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