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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 지하수 95% 수질기준 적합
기관
등록 2004/11/17 (수)
내용

전국의 지하수 95% 정도는 생활용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건설교통부는 전국의 지하수 수위변동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국가지하수관측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2002년까지 설치된 236개 관측소의 지하수 수위변동실태 등을 수록한 "2004 지하수 관측연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 1, middle, left %]이 연보는 200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각 관측소의 일평균 지하수 수위, 수질 등의 자료를 수록하였다.



이 연보는 200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각 관측소의 일평균 지하수 수위, 수질 등의 자료를 수록하였다.



관측연보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의 우리나라의 연평균 지하수 수위는 전년도인 2002년에 비해 0.2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강우량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관측소 개시년도부터 2003년까지 지하수 수위가 3m이상 강하한 무안 무안관측소 등의 6개 관측소에 대해서는 관련지자체와 협조하여 정밀조사 및 원인분석을 한후 지하수 장해가 우려되는 경우 지하수보전구역 등을 지정하여 개발행위를 규제할 계획이다.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2003년에 측정한 236개 관측소 중 225개소(94.9%)가 생활용 지하수 수질기준(염소이온 250ppm, 비소 0.05ppm이하 등)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2002년의 202개소 중 186개소(92.1%)와 2001년의 169개소 중 159개소(94.1%) 등과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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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염소이온, 비소 등의 주요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대구 비산관측소 등의 7개 관측소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와 원인분석을 실시한 후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개발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을 규제하고 오염지역에 대해서는 오염지하수를 정화토록 해당지자체와 환경부에 통보하였다.



건교부는 2005년까지 전국에 걸쳐 320개의 국가지하수관측소 설치를 완료하고 전국의 지하수 수위 및 수질의 변동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측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수원고갈 또는 수질오염 등의 지하수 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수자원정책과 한명희 504-9041

정리,온라인홍보 이경희 moctlove@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