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건설 중인 대곡댐의 담수를 2004년 11월 30일 시행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수댐인 대곡댐은 울산지역 용수수요 충족과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이후 수질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999년 4월 착공하여 2004년 10월 수몰지역 이주 및 주요 댐 공사를 완료하고, 담수를 시작하여 내년 말에 준공예정이다.
이번에 담수예정인 대곡댐은 수질보전 대책을 강화하고 친환경개념을 도입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설하였다.
예를들면 댐 상류 환경기초시설 완비, 인공습지 설치 및 쓰레기차단막 설치 등을 도입하였고, 댐 하류사면에 친환경층 도입과 수몰지내에서 발굴된 문화재의 효율적 보존을 위해 문화재전시관을 건립하여 역사 탐험 등 지역 문화 활용장 으로의 명소가 되도록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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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곡댐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앞서 민·관 자발적인 협약 체결로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수질보전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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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댐이 완공되면 댐 하류의 사연댐과 연계, 울산지역에 일22만톤의 용수공급이 가능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인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인 식수원 확보 요구를 충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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