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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건설교통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인재양성과 배출을 위해 행정자치부 산하였던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건설교통부연수부를 건설교통부 산하 건설교통인재개발원(원장 홍순만)으로 분리독립해 10일 새로 문을 열었다.[% 3, middle, right %]



오늘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연 '건설교통인재개발원'은 과거 건교부와 행자부로 이원화된 것을 이번에 건교부 산하 독립기관으로 거듭난 것으로 건설교통관련 국책연구기관과의 교육과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한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판식은 강동석 건교부 장관과 한현규 경기개발연구원장등 건설교통관련 국책연구기관장, 공무원 연수기관장, 학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의'건설교통인재개발원'청사에서 열렸다.



건설교통인재개발원은 건설교통 관련 공무원 및 정부투자기관, 민간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토정책과정, 교통정책과정, 기술정책과정, 신기술.신공법과정 등 총 74개 과정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이로써 건설교통관련 국책연구기관과의 교육.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한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정책현장과 교육을 직접연계시키는 다양한 전문교육과정 개발, 민간과 경쟁 가능하도록 개방형 교육과정 운영 등이 가능해 한차원 높은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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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장관은 "건설교통인재개발원의 독립.출범을 계기로 21세기를 새롭게 여는 건설교통분야 최고의 인재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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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인재개발원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설교통관련 공무원.정부투자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토정책과정.교통정책과정.기술정책과정.신기술 신공법과정 등 74개과정의 7359명(연인원 : 43,673명)에 대해 교육을 시키고 있다.



문의, 건설교통인재개발원 홍명호 031-299-0210 hmh506@moct.go.kr

정리, 건교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