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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4년 자동차 등록대수 1493만대로 집계
기관
등록 2005/01/14 (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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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현재 전국 자동차등록대수가 1493만4000대로 집계됐으며 올해 1분기 중 15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3년도(1458만7000대)와 비교해 34만7000대가 증가(2.4%)한 수준이나, 2002년도 증가율 4.6%(63만7000대), 2001년도 증가율 8.0%(103만5000대)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10년간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것으로서, 지난해의 경기 동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등록된 자동차의 구성 비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 1062만대(71.1%), 승합차 120만4000대(8.1%), 화물차 306만2000대(20.5%), 특수차 4만7000대(0.3%)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은 1411만대(94.5%), 영업용은 76만7000대(5.1%), 관용 5만6000대(0.4%)이며, 이중 자가용 승용차는 1027만3000대로 전체 자동차의 68.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35만8000대(22.5%), 서울 277만9000대(18.6%), 경남 101만7000대(6.8%)의 순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등록대수는 692만1000대로서 전체의 46.3%를 차지하고 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770만2000대(51.6%), 경유 538만5000대(36.1%), LPG 179만3000대(12.0%)를 각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유 차량은 전년도 505만5000대 보다 33만대가 증가(6.5%)했으며, LPG 차량은 전년도(172만3000대)보다 7만대가 증가(4.1%)한 반면, 휘발유 차량은 전년도(776만1000대)보다 오히려 5만9000대(-0.8%)가 감소했다.



승용차의 규모별로는 경형자동차와 중·대형 자동차는 다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소형 자동차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고자동차 수출은 2001년도에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동안만 27만대이상을 수출해 중고자동차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 자동차의 경우 신규등록 대수가 3만대를 상회하던 2003년도에 비해 약간 둔화됐으나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등록대수 중 수입 자동차의 비율은 작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 공보관실 정책마케팅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