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 건설교통부는 2004년 국제선 여객수송량이, SARS 등으로 인한 항공운송의 침체기였던 2003년 21,501천명에 비해 25% 증가한 26,932천명이었고, 화물수송량은 16% 증가한 2,569천톤이라고 밝혔다.
2002년 대비 2004년 여객 22,788천명(18% 증가), 화물 2,082천톤(23% 증가)
2004년 국제항공운송실적의 대폭 증가는 2003년 발생한 SARS의 진정과 이라크전쟁이 조기 종결되어 불안요인이 해소되고, 세계경제가 다소 활력을 되찾았으며, 7월부터 확대 실시된 주5일제 근무와 한류열풍으로 내․외국인의 해외여행이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여객부문에서 중국이 5,288천명으로 3,614천명에서 46.3%가, 일본이 8,210천명으로 6,873천명에서 19.5%가 증가하는 등 중국과 일본지역의 여객수송 실적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04년 상반기 양국간 항공회담을 통해 증가된 항공편과 때마침 몰아친 한류열풍으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가 상호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 2, original, center %]
화물부문의 증가는 주로 미국, 일본 등 전반적인 세계경제 회복세와더불어 고가의 국내 IT관련 첨단 전자제품이 신속한 항공운송 수단을 이용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태국, 호주, 중국과의 지속적인 화물부문의 운송자유화 및 운항편 확대 추진도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교통부는 이와 같은 항공운송실적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중국, 일본 등 10여개 이상 국가와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노선망과 운항편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국제항공과 이소영 zzang2500@moct.go.kr 504-9187
정리, 공보관실 정책마케팅팀 이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