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은 24~25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태 인프라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 출국한다.
아-태 인프라장관회의에는 우리나라 및 일본, 중국 등 태평양 연안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및 일본, 중국 등 태평양 연안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태 인프라장관회의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포럼으로서, 교토의정서 발효로 환경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20여 참가국이 "인프라개발과 환경과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정책대화와 협의를 펼칠 예정이다.
회의첫날(1.24) 우리나라는 '환경 친화적인 도로건설방안'발표를 통해 환경을 중시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인프라개발 노력을 소개하는데 이어, 둘째날(1.25)에는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이'인프라개발과 환경과의 조화'라는 주제의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친환경 인프라건설과 기술개발 노력을 설명하고, 친환경 인프라개발을 위해 각 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친환경 정책과 건설기술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김세호 차관은 포럼기간중에 베트남 건설부 차관을 면담하여 우리업체들이 추진중인 하노이신도시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양국간 건설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리, 정책홍보마케팅팀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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