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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 등 6개 고속도로 민자로 연내 추진 |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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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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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평택-시흥 등 6개 고속도로
건설이 민자방식으로 신규 착수된다.
건설교통부는 민간이 제안한 15개 고속도로 사업 가운데 재정여건과 경제성, 사업성, 정부부담
등을 고려해 10개 사업을 민자로 추진키로 최종 확정하고, 이중 6개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연내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순위 6개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시흥 △송현-불로 △제2경인연결(안양-성남) △영천-상주 △수원-광명 △광주-원주
구간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다. 고속도로의 총연장은 252㎞이며 투자비는 7조5326억원이다.
건교부는 2차에 걸친 업체선정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검토한 후 최종사업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민자고속도로 선정과정에서 정부·국민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행료, 재정지원 수준, 운영수입보장 등에 대해 민간제안자간 경쟁을 유도했다며 이로 인해 재정지원 요구수준의 감소만 약 1조400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도로공사 요금의 1.0∼1.4배 수준으로 기존
민자고속도로(1.5∼2.0배)보다 훨씬 낮은 선에서 책정되고 정부가 보장하는 운영수입조건은 평균 5년간 75%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건교부는 민자로 건설키로 한 10개 고속도로사업 중 나머지 4개 구간인 서울-문산, 서울-동두천, 화도-양평,
광명-서울고속도로 등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번 민자고속도로 우선추진사업 선정을 통해 건설경기
연착륙 등 종합투자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경기의 조기회복을 유도하고,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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