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세계 물의날(3.22일)과 한국물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건교부 차관보) 설립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자원정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월 22일 건교부는 세계물포럼에 조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재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수자원 관련 각 분야의 관련부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물포럼 준비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교부, 환경부, 주한 UNDP 대표, 미국 콜로라도주 수자원국장, 일본물포럼 사무국장, 멕시코 외교부 부국장 등을 포함한 국내외 물 전문가들 250여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수자원정책, 물 관련 국제협력 및 2006년 멕시코 세계물포럼 대응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자세한 행사내용을 보면 한국물포럼 준비위원회 설립 배경, 멕시코의 제4차 세계물포럼 소개, 일본의 한국물포럼에 거는 기대, UNDP의 새로운 물관리에 대한 요구, 미국의 통합수자원관리 및 한국의 수자원 정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2006년 3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물포럼에서는 " Local Actions for Global Challenge" 이라는 주제로 개발, 환경, 위생, 통합수자원관리, 안전 등 5개의 세부 주제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3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한국물포럼 준비위원회는 이날의 국제심포지엄을 시점으로 멕시코 세계물포럼 사무국, 제3차 세계물포럼 주최인 일본물포럼 등 관련 국외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국내외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 심포지엄, 웍샵 등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제4차 세계물포럼에 조직적으로 대처할 것이다.
붙임 : 1. 심포지엄 행사일정 1부.
2. 해외연사 주요 발표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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