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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취항 항공사 57% 증가 · 공항서비스 세계 2위 |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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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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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심공항의 꿈을 안고 여객과 물동량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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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의 꿈을 품고 2001년 3월29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이 올해로 개항
4돌을 맞는다.
개항 이후 지금까지 4년간의 운영과정을 점검해 볼 때 인천공항은 양과 질 측면에서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은 1992년 건설사업을 시작해 8년여의 공사 끝에 탄생했다. 대역사를 통해 영종도는 여의도 면적의
18배인 1700만평의 거대한 부지로 탈바꿈했으며, 5년전 김포공항과 비교해 취항항공사와 취항노선은 각각 57%(20개사), 29%(28개
노선)나 증가했다.
공항운영의 핵심적 지표인 항공기 운항은 49%, 화물은 32%가 증가했으며, 여객은 9.11테러나 아프가니스탄
사태, 이라크전쟁, 사스(SARS) 등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32%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부터 지난 2004년까지 총 여객 수 7900만명, 항공화물 680만톤을 실어 나르는 한편, 항공기 운항
49만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실적 외에도 지난 4년간 인천국제공항은 공항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기존 국내 공항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질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와 CIQ(세관·출입국 관리·검역 등 출입국사무소) 등 정부기관
대표들이 모여 '인천공항 서비스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출입국, 친절, 보안분야 등 이용객의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서비스 목표를
설정해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 있다.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한마음서비스라운지' 운영과 내부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입주자 지원센터'를 설치해 입주업체의 민원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대표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또 세계공항에서 유일하게 입국, 출국, 환승여객의 규모를 사전에 예고하는 '승객예고제'를 실시해 입국장, 출국장, 환승
보안검색지역 등 주요 여객 동선지역의 혼잡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공항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미터 이상의 시정거리만 확보되면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이 가능한 공항운영등급(CAT-Ⅲb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악천후에 따른 결항, 지연 등의 운항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개항 이후 줄곧 세계 4~6위권에 머물렀던 공항서비스 수준(국제항공운송협의회와 국제공항협회 조사)이
2004년에는 세계 2위로 뛰어올랐으며,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던 인적 서비스 분야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영업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돼 나타났다. 개항전 분석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과중한 건설부채로 인해 2008년경에나
당기순이익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미 작년에 무려 1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아직 공사 중이다. 2단계 공사가 끝나는 2008년에 완전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미비점이 없을 수 없다.
공항운영이나 영업 등의 측면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도 간혹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공항공사는 "공항의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 강화하기 위해 2단계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며 2008년까지 활주로 1본을 비롯해 여객터미널·탑승동·화물터미널 등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측면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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