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 판매중인 로디우스 9425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리콜사유는 히타 보조장치의 접지단자 불량으로 히타 작동이 불량하거나 접지부에 열이 발생해 단자가 변형되는 결함이다.리콜대상은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9일까지 제작 판매된 차량으로 내년 10월3일까지 쌍용자동차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수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