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판매중인 포터 2, 스타렉스, 리베로, 봉고3 등 9만9628대와 GM대우에서 생산·판매중인 매그너스, 라세티, 칼로스 등 6만3928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의 포터2·스타렉스·리베로는 지난해 10월12일부터 올 1월12일까지 생산된 1만6709대, 봉고3는 지난해 10월12일부터 올 3월11일까지 생산된 4403대이다.



또 포터2는 지난 2003년 12월2일부터 지난해 11월23일까지 생산된 6만243대, 포터2·봉고3(CRDi엔진)은 지난해 3월24일부터 같은해 5월15일까지 생산된 1만8273대 등도 리콜대상이다.



GM대우차 중에는 지난 2003년 8월4일에서 작년 7월6일까지 생산된 매그너스 1만3247대와 2002년 11월4일부터 작년 7월7일까지 생산된 라세티 4만9480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 2월28일까지 생산된 칼로스1.2S 1161대 등이 리콜된다.



이들 리콜대상 차량은 이달 18일부터 내년 10월17일까지 현대·기아차 및 GM대우차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해 준다.



<문의처>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

▲GM대우차 고객센터(080-728-7288)



문의:육상교통국 자동차관리과 권인식 2110-8189 (kwonik@moct.go.kr)

정리:건설교통부 정책홍보담당관실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