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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도 비경'' 인터넷 동영상 감상
기관
등록 2005/04/29 (금)
내용

앞으로 일반인들은 '독도'를 직접 가보지 않고도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신인기)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독도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보존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인 3차원 영상지도 제작 보급과 GPS상시관측 시스템을 금년내에 설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달부터 제작 보급되는 3차원 영상지도는 기존의 평면적인 지도와 달리 사물을 실제로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시각적 효과가 있어 독도의 지형변화를 분석해 효율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 인터넷(국토지리정보원 http://ngii.go.kr) 동영상을 통해 일반인들이 직접 가보지 않아도 독도의 아름다운 형상을 컴퓨터에서 자유롭게 관망해 볼 수 있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애착심을 함양하는데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근 동해안 지역의 잦은 지진 발생과 관련해 위치를 수mm 정확도로 관측할 수 있는 GPS 상시관측시스템을 육지에 설치돼 있는 14개 시스템과 연결해 독도의 정확한 위치결정과 지각 변동 모니터링 등 지질, 지구과학 분야 연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리정보원은 지금까지 인터넷으로만 제공하던 국가지도집(National Atlas)의 컨텐츠를 전면 재보완해 국제적 수준의 영문판 국가지도집을 2006년까지 발간해 국민의 사회, 경제활동과 해외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그 동안 육지에 비해 부분적으로만 다뤄졌던 지리적 특성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보완·증보해 인문, 지리, 자연 등을 망라한 독도 종합지리지를 내년까지 편찬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 기관별 또는 인터넷 관련사이트마다 각기 다른 독도까지의 거리, 면적, 섬의 수 등과 같은 지형정보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통일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지리정보원은 밝혔다.



취재:선경철

정리,정책홍보담당관실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