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6일 시범사업 선정 등 기업도시에 관한 중요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기업도시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도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14개 관계부처 장관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건설교통부장관이 위촉하는 15인의 민간위원이 참여하여 총 30인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기업도시 정책을 심도있게 심의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로 엄선되었으며, 시민단체 인사와 여성 등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대표성도 확보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다음달 기업도시 시범사업 신청지 8곳 중 2~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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