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에 대한 현판식이 10일 오후 추병직 장관, 수자원 관련 연구기관장,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 청사에서 개최된다.
하천정보센터는 지난 9일 석박사급 연구직공무원 12명이 임명돼 한강, 낙동강 등 전국 5대강에 대한 홍수예경보업무 기술지원과 전국 하천수위, 유량의 검증, 가공, 분석, 자료제공과 실시간 물관리시스템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추병직 건교부장관은 "하천정보센터 출범을 계기로 홍수예경보업무 선진화를 여는 계기로 삼아 수해예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앞으로 홍수예측업무 전문화와 고품질의 수문자료 생산 등으로 물관리 업무가 한층 과학화.선진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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