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역인 서울 세곡, 안양 관양, 의왕 포일 2지 구 등 3곳 41만7000평이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돼 주택규모 8743가구가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세곡(8만평), 관양(17만7000평), 포일 2지구(16만평) 등 41만700 0평에 전체 주택의 50% 이상을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에는 임대주택 5158가구를 포함해 모두 8743가구가 들어선다.분양은 하반기 중 실시계획승인 등을 거쳐 2008년 하반기부터 분양된다.이들 지구는 특히 서울 강남권에 있거나 가까워서 강남권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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