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 공공기관 지방이전 노사협약 체결 건교부 산하기관으로서는 첫 합의 현재까지 이전대상 177개 기관중 10개 기관 합의했다.
건설교통부는 20일 건교부 산하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사장 박성표)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소속 대한주택보증지부(위원장 강원석)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이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전지역에서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주거.교육문제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영진과 노조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가 건교부 산하기관으로서는 제일 먼저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노사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른 기관에서도 노사협약 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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