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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도권발전경쟁력 강화 방안
기관
등록 2005/06/28 (화)
내용



수도권 경쟁력 강화 방안 주요내용



▲ 수도권 경쟁력 강화 방안

현재 수도권에 형성된 27개의 중소규모 산업클러스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규제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상호 연계해 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수도권 노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등 재정비방안을 검토한다.



△ 서울시의 세계도시화 프로젝트= 서울을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동북아의 거점도시이자 국가 혁신 창출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동북아 비즈니스·금융허브 구축을 위해 올해 7월 한국투자공사(자본금 1조원)를 출범시켜 국내 자산 운용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흡인력을 확보한다.



서울 도심지역 및 용산, 강남, 여의도, 상암 등을 국제업무지구로 조성,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국제기구 등을 적극 유치해 서울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한다. 국제회의 개최 증가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국제회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서울 도심(종로·중구)의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 구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상암 DMC의 첨단 IT컴플렉스 조성, 테헤란 밸리 등 강남 IT클러스터의 국제적 혁신네트워크 구축, 공릉 NIT클러스터 조성 등 5대 IT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 홍릉 바이오밸리, 강북 메디클러스터, 관악 생명공학 클러스터 등 3대 바이오 클러스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도심의 인쇄·의류패션·귀금속 및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지원 강화, 노량진 수산시장 등의 현대화 등 전통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강남·북간 격차 등 내부 불균형 해소를 위해 광역개발을 통한 도시구조 개선 추진한다.



△ 인천시의 동북아 관문도시화 전략= 인천의 비전인 ‘시민과 함께 하는 동북아의 관문도시 건설’을 실행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한다.



인천국제공항은 2020년까지 연간 여객 1억명, 화물 700만톤 규모의 동북아 중추공항으로 육성하고 공항구역에 1단계로 63만평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을 개발해 다국적 물류 및 생산기업을 유치한다. 또 오는 2008년까지 공항 활주로 등 2단계 시설 확장을 추진하고 인천 경제자유구역내에 외국대학 설립을 허용한다.



인천항의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266억원을 출자해 오는 7월 인천항만공사를 설립하고 인천북항은 고철부두 등 18선석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인천남외항은 다목적 부두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을 조기 추진한다.



인천공항 접근로의 다양화 및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실현을 위해 인천대교(제2연육교)를 추가 건설하고 청라지구와 서울도심이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경인고속국도의 직선화를 조기 완공한다.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내 2만4000평에 글로벌기업 및 혁신 선도형 국내기업이 집적된 유비쿼터스-IT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산업 R&D 센터 등을 유치하는 한편 청라지구에 약 70만평의 테마파크와 골프장 등 레저공간을 조성해 관광․레저와 국제업무기능을 활성화한다.



△경기도의 실리콘밸리화 플랜 구현= 경기도의 7개 권역을 첨단·지식기반산업의 메카로 육성하여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구현한다.



경기서부는 반월·시화 국가혁신 클러스터와 부천의 영상·시흥의 게임·광명의 음악 밸리 등 창조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천의 생활로봇, 안산 등의 자동차부품 등 관련산업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시화호 및 주변지역 1720만평을 관광레저 중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하고 주거·문화·레저·연구기능을 유치한다.



IT, BT 등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화를 추진중인 경기남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항만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식기반산업과 동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평택·당진항에 최대 20만톤급 접안시설을 확충한다.



경기 중부에 대해서는 안양·군포·과천의 멀티미디어, IT 기계, 정보통신 등 지역에 특화된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의왕의 철도기술연구원 내에 연구시설 건설 등 철도연구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동부의 경우 판교에 IT복합단지(가칭 판교 실리콘파크)를 조성해 전국에 산재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체의 연구지원 시설을 집적하고 여주·이천·광주의 3개지역을 연계한 도자(陶瓷)문화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기북부에 대해서는 양주 섬유센터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전통 제조업의 지식 기반화를 촉진하고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지역의 청정 환경, 향토·문화, 접경지역 등 다양한 어메니티 자원을 연계·활용해 문화·관광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전통음식 특구를 조성해 관광과 연계한다.



경기 북서부는 파주 LCD, 출판문화정보단지를 중심으로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남북연계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구축 및 경협사업과 연계해 남북한 교류, 물류의 전진기지 역할 수행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북동부에 대해서는 구리, 남양주, 양평, 가평 지역의 영화촬영소 등을 중심으로 영상,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에 기반한 실리우드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남양주 지역에 기존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주거·교육·문화·관광·산업 기능이 복합된 혁신형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이밖에 경기도 남·북부간 지역격차 등 내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한다.



△수도권의 SOC 확충= 서울과 인천 및 경기도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체계를 강화한다.



수도권에 총 22개 BRT노선(540km)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서울시 주요 경계지역에 종합환승센터를 설치하며 서울시 외곽지역에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



또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전철 등 국제업무단지 연계교통망을 확충하고 수인선 건설 등 물류 연계수송망도 확충한다.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신안산선 등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역세권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오는 2007년까지 인천공항~김포를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건설하고 2009년까지 서울 도심과 연결하여 인천공항기능을 극대화한다. 현재 운행중인 광역급행전철을 확대하고 광역전철을 추가 건설해 철도의 수송분담률을 제고한다.



수도권내 주요거점 및 수도권과 인접 광역지자체 연결 광역철도를 확충하고 남북철도와 대륙철도의 연결 및 개성공단 제품 등 철도화물 수송 활성화에 대비한 수도권 우회 수송 철도망을 구축한다. 경부고속철도 평택역 신설을 검토한다.



한계 용량에 도달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 분산 등을 위해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화성 동탄, 성남 판교, 파주 교하 등 수도권 신도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2008년까지 광역단위의 연결도로를 확충하고 광명 소하, 화성 향남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2008년까지 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의정부권, 부천권, 인천권, 여주권, 수원권, 안산권 등 6개 권역별로 유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개성공단 활성화 등에 대비해 파주 일원에 수도권 북부 내륙화물기지를 조성한다.





정리, 건설교통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