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북 울진 원남면에서 북면까지 19.9km와 영주시 가흥동에서 예천군 감천면까지 13.2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 30일 오전 8시에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원남-북면(19.9km, 울진-죽변구간은 ’03년에 기 개통)구간은 ’98년 3월 착공, 총사업비 2515억원을 투입해 7년여 만에 준공되는 간선국도다.
터널 3개소(913m), 교량 17개소(2,155m) 및 교차로 6개소(덕신,매화,금매,구산,덕구,나곡IC)를 설치했다.
또한, 영주와 예천을 연결하는 영주-감천 4차로 확장도로는 ‘97년 12월 착공, 1,058억원을 투입, 8년 6개월만에 완공되는 자동차전용도로다. 교량 12개소(1003m), 입체교차로 6개소 (두전,장수,반구,유리,대맥,감천IC)가 설치됐다.
정리, 건설교통부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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