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일 토요일에도 국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행정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인 2일부터 매주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민원이 많은 주택국, 도시국 등 직원 1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합동근무를 하면서 민원사무를 비롯해 소관업무에 대해 상담과 안내를 하고, 소속기관에서는 5명 이내의 직원이 민원사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토요일에 건교부 소관업무와 관련해 상담이나 민원을 제출하고자 하는 국민은 전화(02-504-9114, 02-2110-8282),팩스(02-504-7413) 또는 건교부 홈페이지 전자민원코너를 이용하여 민원을 제기하면 접수,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직접 민원서류를 제출하고자 하거나 직원과의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건교부 본부 또는 소속기관의 상황실을 방문하면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항공관제 및 철도공안 부서 등 상시근무체제 기관은 주 40시간 근무제와 관계없이 항공 및 철도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교통부에서는 주 40시간 근무제에 대비하여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재해대책 등의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부서 및 소속기관에 지시하였으며,특히, 장마철 폭우 등을 대비하여 비상대비 계획을 마련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하계휴가철을 대비한 교통소통대책도 별도로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문의, 총무과 어명소, 02-503-7319, ums@moct.go.kr

정리, 건설교통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