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현재 1일 4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간 정기성 전세편을 ‘05.8.1.부터 1일 8회로 증편할 것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04.12.17. 및 지난 6.20.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간의 합의에 따라 항공당국간 실무협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현재 운항시간 등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조율 중에 있다.
건설교통부는 관계부처 및 항공사와 협의를 계속하여 구체적인 운항 스케줄 등 제반사항을 조속히 확정하여 금번 8. 1. 증편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증편운항으로 양국간 일일생활권 형성을 촉진시켜 비즈니스 상용 고객의 편의도모와 한.일간의 교류가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현재 운항중인 인천∼나리타 간의 정기노선은 그대로 유지되어 기존의 인천공항 국제선 허브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건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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