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금년말까지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에 보완용역(‘04.10~’05.12)을 의뢰하였다.
이번 분기역 선정은 각 후보지역(충남, 충북, 대전)의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태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과정과, 평가결과에 대한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추진체계를 평가추진위원회, 평가기준선정위원회 및 평가단으로 역할분담을 하고, 최종 평가단에서 평가하여 그 결과를 수용할 것을 건설교통부와 관련 지자체가 합의하였다.
평가추진위원회에서는 5개의 기본평가항목(국가 및 지역발전효과, 교통성, 사업성, 환경성, 건설의 용이성)확정 후, 평가기준선정위원회에서 기본평가항목에 따른 세부평가항목 19개 및 평가기준 등을 확정하였다.
또한 평가추진위원회에서 5.27일 평가단을 지자체 추천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전문가 75명을 추천 받아 기본평가항목별 5개 분과로 평가단을 구성(‘05.6.27)하였다.
이 평가단은 6.28일(화) 충주시 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3일 동안 외부와 접촉을 차단하고, 후보지역 답사 및 5개 분과별 토론을 거쳐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단에서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 분석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작성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각 위원이 평가한 평가표는 평가단 분과별 대표 및 평가추진위원회 위원장의 확인 하에 봉인, 이송 및 평가점수를 확인하고, 15:30분 평가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확인절차를 거쳐 평가결과를 추진위원장이 6.30일 오후 4시에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국책사업기획단 고속철도과, 이해영, 02-2110-8301~2, lhy580122@moct.go.kr
정리,건설교통부 이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