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건설교통부는 낙동강 유역의 홍수조절과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부항댐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댐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댐 건설에 착수 한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 부항면(낙동강지류 부항천), 댐 높이 57m, 길이 440m, 총저수용량 5400 백만톤(안동댐의 약 1/23)이다.



부항댐은 홍수시 1200백만톤(최대 5200백만톤) 이상의 물을 저장, 경북 김천지역(감천유역)의 홍수 피해를 크게 경감하고, 김천·구미시 등에 연간 약 3600백만톤의 용수를 공급하여 물부족을 해소하고 45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력으로 연간 3,942Mwh의 전기를 공급한다.



부항댐은 수변공원 4개소를 설치하는 등 레크레이션 및 관광기능을 대폭 확충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건설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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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댐 주변지역 생활환경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지방자치단체에 약 355억원을 지원하여 복지문화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투자하도록 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부항댐 건설을 계기로 댐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의 참여와 지원을 확대해 나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댐 건설로 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수자원국 수자원개발과 이우제 2110-8233 wooje@moct.go.kr

정리, 정책홍보담당관실 정책마케팅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