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수도권 발전방안 부내 토론회'를 대회의실에서 17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발전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수도권 정책 전문가와 건설교통부내의 주요 간부 및 직원들이 한데 모여 도시락 점심을 곁들여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토론회는 8월17일 11시30분~12시50분(80분간) 개최되며 “수도권의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 문미성 박사가 발제하고 한현규 경기개발연구원장과 권도엽 정책홍보실장, 황해성 중앙토지수용위원회상임위원을 비롯한 건설교통부 직원 40여명이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앞으로 '수도권 발전방안 부내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외부 전문가와 건설교통부 직원간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수렴된 부내.외 전문가의 의견은 수도권 발전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