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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아산 신도시 2단계 510만평 입지선정
기관
등록 2005/09/30 (금)
내용

건설교통부는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111만평, 아산배방지구)에 이어 2단계(510만평, 아산탕정지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신도시 2단계 지역은 경부고속철도 개통(’04. 4) 및 탕정지방산업단지 가동 등으로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첨단산업 및 교육․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자족신도시를 조성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육성할 예정이다. 탕정제1단지 61만평은 가동 중이며, 탕정제2단지는 지난 5월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 지역은 9월 30일(금)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부처 협의에 착수해, 오는 12월 말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 2008년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여 2009년 하반기부터 인구 1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만8천여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연립 2천호, 아파트 4만1천호, 주상복합 1천호 등 공동주택 4만4천호와 단독주택 4천호다.



신도시 주변지역은 난개발 및 투기방지를 위해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고, 건축 등 개발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중이다. 향후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서 체계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



아산신도시 2단계는 인구밀도 85인/ha 수준의 저밀도로 개발되며, 선진국 수준의 공원녹지비율(약 30%)을 확보하는 등 자연 친화형 도시로 개발된다. 또, 삼성의 탕정산업단지, 만도․세기 등 기존 산업시설과 선문대학교를 비롯하여 추가로 2~3개의 대학을 유치하고, 천안 아산권에서 부족한 광역적 도시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상업․업무 등이 복합된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는 등 두 지역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산신도시 개발을 통해 산업 생산액은 충남 8조9천억원․전국 27조원이 증가하고, 고용유발 효과는 충남 17만명․전국 37만명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12월말 택지지구 지정, ‘先교통 後입주’ 수립[/B]



공동주택 용적률을 180% 이하로 건설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자연채광, 통풍 등을 고려하여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본구상 단계에서부터 환경전문가가 참여하여 생태 자연도, 경사, 경관 등을 평가하여 사전에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先환경 - 後개발구상』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산 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로 서울에서 34분, 광명역에서 20분만에 접근 가능하며, 수도권 전철이 천안(2004년)과 온양(2006년)까지 연장 운행함에 따라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신도시 개발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입장 IC 및 사업지구 연결도로(4.5km, 6차선)를 신설하여 천안 시가지를 경유하지 않고서도 접근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 서측에 신설중인 국도 43호선(음봉~배방~송정)에 탕정 IC를 신설하고, 지방도 624호선(2.5km)을 6차선으로 확장하여 지구내로의 접근이 용이하게 하며, 신교통수단인 BRT(Bus Rapid Transit)를 도입을 검토하여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외곽을 순환하는 노선과 지구 중심지를 경유하는 노선 등 2개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국가균형발전 시책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행정기능을 중심으로 문화․국제교류, 연구개발 기능 등으로 개발된다.



아산 신도시는 천안아산 고속철도 역세권 및 탕정지방산업단지, 대학 등 산․학․연 복합기능을 갖춘 천안․아산 지역의 중심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므로 행정중심복합도시와의 성격과 수요계층이 다르며, 거리면에서도 상당히 이격(약 40km)되어 있어 지역균형개발 측면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상호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아산시의 2016년 도시기본계획상 주택수요는 약 423천호로 향후 12년간 188천호의 주택이 필요하며, 이중 약 30%에 해당하는 56천호(1단계 8천호, 2단계 48천호) 정도를 아산신도시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시와 아산시의 인구증가 추세, 탕정산업단지 및 지구내 유치가 확정된 시설 등을 감안할 때 주택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B]아산신도시 2단계 추진경위 및 향후 추진계획[/B]



□ 추진경위



ㅇ ‘98.12.30 아산만권 886만평의 개발촉진지구 지정

ㅇ ‘00. 9.30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 고시

ㅇ ‘02. 9.27 아산배방지구(1단계) 지정

※ 고속철도 역세권 111만평 우선 개발

ㅇ ‘04. 8. 5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제안(715만평)

ㅇ ‘05. 3.26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05.4~‘08.2)

ㅇ ‘05. 7. 1 관계기관 사전협의 완료(국방부, 농림부, 환경부 등)

ㅇ ‘05. 9. 7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변경제안(510만평)



□ 향후 추진계획



ㅇ ‘05. 9.30 : 아산 탕정지구 입지선정 발표 및 주민공람

ㅇ ‘05. 12월 :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ㅇ ‘06~’08 :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ㅇ ‘09. 12 : 주택분양

ㅇ ‘11. 12 : 최초입주



※ 아산 신도시 2단계 위치도 및 자세한 자료는 첨부 문서 참고



□정리/허정환(홍보기획팀 nadatodo@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