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행사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주관으로 10월 7일 오후 1시50분 잠실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민경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화물운송업계대표, 화물자동차운전자와 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행사는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가 우리나라에서 화물운송사업을 처음 시작한 날(1945. 10. 8)을 기념하면서 화물운송사업의 발전과 안전운행을 다짐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여 왔다.
특히 금년에는 2003년도 물류대란 이후 저하된 화물자동차운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평생을 사고 없이 물류현장에서 묵묵히 화물자동차를 운전하여온 금강운수 박수근씨등 2명에게 산업포장을, 한성운수 이응규씨등 3명에게 대통령표창을, 대한통운 임동환씨등 4명에게 국무총리표창등 9명의 모범운전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345명에게 건설교통부장관표창과 화물연합회장표창을 수여하였다.
이 날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화물운송산업발전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치하하고, 우리나라가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물류현장의 중심에 있는 화물업계 그리고 운전자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 날 시상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유명초청가수의 공연과 화물자동차운전자 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흥겨운 화물자동차운전자의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와 함께 화물자동차운전자 가족생활수기, 무사고사례, 교통안전표어를 공모하여 각 부문에서 선정된 10명에게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였다.
※ 정부포상 명단 등 자세한 자료는 첨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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