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 KBS 9시뉴스에서는 “지방도나 국도상(김제-정읍 국도29호선, 전주-남원 국도17호선)에 인도가 없거나, 있어도 통행이 어려워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건설교통부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004년에 보도설치가 시급한 167㎞를 우선 선정하여 오는 2006년까지 보도설치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올해 이미 43㎞의 보도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또 정읍시 읍면구간(1.1㎞) 및 전주-남원구간(7.2㎞)에 보도설치계획을 이미 반영해 2005년 현재 전주-남원 5.3㎞ 구간의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또 2단계로 보도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조사하여 오는 2007년부터 정비하고, 건설단계부터 통학로, 마을통과구간 등 사고취약지역에 보도설치를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기존보도에 대한 안전시설 확충,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2006년부터 추진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 보행자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요약) 등 자세한 자료는 첨부문서 참고

□정리/허정환(홍보기획팀 nadatodo@mo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