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10.31일 전라북도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도시 후보지를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20개 시․군으로부터 혁신도시 입지후보지를 신청(19개 시․군 신청)받아 이전기관과 이전기관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0.27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원(106만평)”을 혁신도시 후보지로 선정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본 후보지는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및 남해안고속도로에 인접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의 서부권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는 경상남도 혁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협의요청에 대하여 입지선정 절차, 평가기준, 입지여건 등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고 국가균형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11월초까지 혁신도시예정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으로 있다.
<첨부> 경상남도 혁신도시 예정지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