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중 수자원 과학기술 협력회의가 건교부, 한국수자원공사, 중국 장강과학원 등 양국 수자원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7일부터 9일까지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린다.
금번 행사는 지난 5월 제11회 한.중 수자원기술협력회의(중국)에서 양국 수자원분야 연구기관간 보다 전문화된 과학기술을 교류할 것을 합의하면서 열리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삼협댐 건설로 인한 장강 하류의 홍수대응 대책 변화, 임하댐의 탁수 현황 및 대책 등 최근의 연구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중 수자원 과학기술 협력회의는 한국과 중국이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수자원 전문가간 기술정보 교류 및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자원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자료 : 회의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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