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1.10(목)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 건교부장관) 심의를 거쳐 지방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에 귀속되는 2006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604억원) 사용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수도권의 광역전철 8개 사업에 313억원, 인천~부천간 광역도로사업에 98억원 등 총 411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역은 중앙선 51억원, 경의선 56억원, 경원선 83억원, 경춘선 14억원, 수인선 44억원, 분당선 41억원, 신분당선 21억원, 신분당선연장 3억원이다. 지방대도시권의 경우 부산~울산 간 광역전철사업에 73억원, 광역도로 6개 사업에 120억원 등 총 193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광역도로 6개는 대구․경북의 다산~화원 18억원, 매천로~지천 32억원, 백안~와촌 25억원, 광주 운수동~삼거동 8억원, 대전․, 충남의 산성~구례 1억원, 대전 신흥동~마달령 36억원 등이다.
참고로 이번에 확정된 '06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05년(1,022억원) 대비 41% 감소했다.
「붙임 : 2006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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