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48회 행정고시 합격자중 분야별 수석합격자 등 우수인력이 건설교통부에 집중지원했다.
금번에 배정받은 24명의 사무관중 일반행정 82명중 수석을 차지한 이유리(여, 26세)를 비롯해 토목직 박문수, 건축직 김동준 등 각 분야별 수석이 건설교통부를 지원하였다.
특히 일반행정직 수석을 차지한 이유리(여, 26세, 서울대 건축학과)는 이공계 전공출신자로 건설교통부가 국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과거와 같이 대규모의 개발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루는 것은 한계가 있겠지만 우리 국토의 질적 고양을 지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9명(37.5%)의 여성사무관이 지원하여 건교부 전체 사무관 416명중 19명(4.6%)에 불과한 여성 사무관의 임용비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이에따라 앞으로 건설교통부 이미지 개선 및 부처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정된 사무관은 지난 14일부터 1주일 동안 우리부 업무현황 및 각 부서별 업무소개, 각종보고서 작성 및 홍보요령, 혁신 및 청렴교육 등 기본 소양교육을 거친 후, 오늘부터('05.11.21) 건설교통부 실무 부서에 전진 배치하여 근무할 계획이다.
앞으로 건교부는 우수인력 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유리 프로필> 성 명 : 이유리(李瑠璃) 생년월일 : 1979. 4. 2 출 생 지 : 경기 수원 학 력 : ‘98 안산동산고 ‘02 서울대 건축공학과 가족사항 : 2녀중 장녀 수습배치부서 : 생활교통본부 도시교통팀(Tel : 02-211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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