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0월까지 전국의 주택건설누계실적은 289,789호로 전년대비 3.7% 감소했고, 최근 5년(‘00~’04) 대비 2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년대비 수도권은 5.6%, 수도권외의 지역은 2.4% 감소를 기록했다. 증가한 지역은 경기(7.8%), 대구(44%), 광주(149%), 울산(16.6%) 등 8개 지역이며, 감소한 지역은 서울(-34.6%), 인천(-3%), 부산(-20.3%) 등 8개 지역이다.
한편, 당월 실적은 26,024호로 전년 동월대비 46.9% 감소했고, 최근 5년 대비 43.0% 감소했다. 공공과 민간부분별 전년대비 주택건설실적 비율은 공공부문은 21.7% 증가한 반면 민간은 6.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택유형별 10월까지의 누계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아파트는 전국 1.0%, 지방 2.2% 증가했으나, 다가구.다세대 등은 전국적으로 26.5% 감소했다.
금년 10월까지 인.허가된 주택의 전용면적별 건설현황을 비교하면 85㎡ 이상은 29.7%, 60~85㎡ 이하는 50.1%, 40~60㎡ 이하는 16.6%, 40㎡ 이하는 3.5%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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