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건교부장관) 심의를 거쳐 청주율량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경북경산진량2지구 지방산업단지 시행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12.8(목)일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청주율량2지구택지개발은 면적 1,814천㎡, 계획인구 30,968명, 총사업비 4,374억원 규모의 2011년까지 완공사업으로, 도로 2개구간(1.89km)신설.접속시설 4개소 개선.버스 6개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에 7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경산진량2지방산업단지개발은 면적 1,511천㎡, 총사업비 1,575억원 규모의 2008년까지 완공사업으로 도로 5개구간(8.4km)확장.접속시설 1개소.버스 2개노선 신설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에 총1,614억원(사업자부담 3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주율량2지구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은 간선도로 이용 접근성 및 주변도로 연계성 향상을 위해 1차순환도로와 국도36호선을 연계하는 율량천변도로(1.23㎞) 및 국도36호선우회도로(내덕~북일) 미개설구간(0.66㎞)을 건설하고, 주성사거리, 상리마을입구, 사천교삼거리 및 율량교사거리 교차로를 입체화(지하차도.고가차도)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지내 여객터미널에서 광혜원, 충주, 공주 및 대전 방면의 광역버스 4개노선 신설 및 청주공항역과 오근장역을 순환하는 2개 버스 노선을 2011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경산진량2 지방산업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산업단지 물류흐름을 원활히 하기위하여 국도4호선과 경산시 자인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69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사업지 동측도로(1.9㎞) 및 남측도로(1.7㎞)를 건설하는 한편, 사업지~다문리간(0.4㎞).대구대간(3.3㎞) 도로건설, 외환은행 앞 지하차도건설 및 대구대 진입도로(1.1㎞)를 확장하여 사업지 주변 연계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업지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경산역에서 사업지 중심을 경유, 하양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1개노선 신설 및 대구에서 진량1산업단지를 경유하는 기존의 버스노선을 변경 사업지를 경유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붙임」청주율량2택지개발,경산진량2지방산단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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