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2.21(수)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우수혁신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우수혁신사례 발표회에서는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이 ‘05년에 추진한 혁신사례들(44건)중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4건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영예의 대상으로 도시환경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사업비 교부기준 개선을 통한 국가보조금의 효율적 집행” 사례가 선정되었고, 금상에는 도로정책팀의 “고속도로 건설에 국민참여 제도 도입”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밖에 국토정보기획팀의 “실거래가 인터넷 신고를 통한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화 실현”,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의 “임대주택단지내 사회통합기능 강화” 등 6건의 사례가 은상 및 동상으로 선정되었다. (세부사항 붙임 참조)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예산 성과관리 강화를 통한 국민 만족도 제고, 국가 정책에 국민 참여 확대, 정보화를 통한 투명한 행정 실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3회째를 맞는 건교부 혁신사례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건축행정정보화, 화물복지카드 발급, 도시생태하천 등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화, 복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과제가 발굴되었다.

한편, 건교부는 이번에 발표된 14개의 사례를 포함해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이 추진한 혁신과제(총44건)들을 엮어 혁신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사례집이 발간되면 부내 직원들과 다른 기관에 배포하여 혁신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붙임 : 본선진출 사례 및 입상작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