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중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40% 상승하여 전월(0.29%)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이는 일부 개발예정지역의 국지적 상승세가 전체적인 상승률을 견인한데 기인하였다.
특히 나주시(11.17), 진주시(10.31) 등 혁신도시 선정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합헌판결(11.24)로 해당지역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2백50개 시군구 중 1백95개 지역이 평균 이하 상승률로 나타나는 등 여타 지역은 대체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토지거래량은 총 21만3천2백72필지, 2억7천8백86만9천㎡(8천4백36만평)로 전년 동월대비 2.2%가 감소(4천7백필지)하고, 면적은 2.4% 증가(6천5백73천㎡)하여 거래는 위축되었다.
거래량 감소는 8.31대책의 영향으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용지의 매수세가 둔화되고, 농지, 임야, 상업업무용 토지의 거래가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었다.
※ 통계자료 등 자세한 자료는 첨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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