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2006년 1월 5일, KBS 9시뉴스)

지난 5일 KBS 9시뉴스에서는 “호남지방의 고속도로와 국도가 폭설로 곳곳이 누더기가 돼서 자동차 타이어가 터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며 “도로가 이처럼 패인 것은 눈과 물기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조치현황

지난해 12월 초부터 내린 호남지역 폭설로 도로의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어 도로포장 파손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긴급보수를 시행하여 지난 5일 현재 호남고속도로 1백81개소 중 1백73개소와 국도 95개소는 보수가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8개소(고속도)도 오늘(6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만, 언론에 보도된 국도는 광주광역시에서 관리하는 시 관내 국도이며, 따라서 지방자치단체 등 각 도로관리청에 폭설로 인한 도로포장 파손을 긴급 보수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향후 긴급보수 후에 발생되는 포장 손상에 대해서도 지속적 관리강화를 통해 운행차량 피해방지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CENTER]도로정책팀장[/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