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 정책토론회가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주택도시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의 김진애 위원장과 건설교통부 추병직 장관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희대 온영태 교수는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성균관대 임창복 교수 주관으로 강병기(도시연대 대표), 임옥상(문화우리 이사장), 배규한(청소년정책개발원장), 최열(환경재단 대표), 신혜경(중앙일보 논설위원), 허전(현대건설 전무), 이필원(한미파슨스 부사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관련 협회와 학계에서도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의 주된 내용은 건설기술 건축문화 선진국 도약을 위한 기술과 품격 우위의 경쟁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 창의적 기술개발 지원, 국민과 함께하는 건축 도시문화, 공공이 앞장서는 선도 프로젝트 시행 등.
정부는 오늘의 정책토론회 결과를 정리해 3월경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러한 선진화방안에 따라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는 세계적인 수준의 건설기술 경쟁력과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건축문화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위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 토론 내용 및 보도자료 원문은 첨부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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