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중 전국 지가는 전월(0.40%)과 동일한 수준인 0.40% 상승했으며,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지역의 국지적 상승세가 전체적인 상승률을 견인한데 기인하였다.
※ 250개 시, 군, 구 중 180개 지역이 평균 이하 상승률
12월중 토지거래량은 총 319,212필지, 422,911천㎡(12,793만평)로 전년 동월 대비 거래 필지 수는 30.6% 증가(74,853필지)했고, 면적은 30.5% 증가(98,741천㎡)하여 거래가 대폭 증가했다.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올해 들어 실거래가신고제 의무화로 인한 절세 전략으로 주택용지의 매수세가 크게 증가하고, 행정복합도시 추진지역 등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농지(전) 및 임야의 매수세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연간상승률은 4.98%로서 2004년 지가상승률(3.8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뉴타운 개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의 추진 및 용지보상,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 선정 등 여러 개발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으로 2005년 3/4분기 이후에는 전반기의 급격한 지가상승률이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년 연간토지거래는 총 2,978,993필지(전국 3,613만 필지 중 약 8.2% 거래), 3,805,460천㎡(1,151백만평)가 거래되어 전년대비 필지수는 13.8% 증가하였고, 면적은 12.5% 증가하였다.
※ 상세한 자료는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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