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서민의 집 걱정을 없애기 위해 주택청약제도를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하고, 다가구 매입 및 전세임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 주거복지 시책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고루 잘사는 국토를 만들기 위해 행정도시, 혁신 및 기업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수도권은 계획적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6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올해 업무계획에서 밝힌 6대 정책목표는 첫째,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 확대와 저소득층 주거복지 지원 강화. 둘째, 행정도시, 혁신도시 등 국토균형발전시책을 본격 추진. 셋째, 살고 싶은 도시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넷째, 동북아 물류허브 구현을 위한 물류 및 SOC 네트워크 구축. 다섯째, 선진국 수준의 도시교통서비스 구현. 여섯째, 건설산업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다.
<자세한 업무계획은 6회에 나누어 정책목표별로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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