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화 발전과 자립형 지방화를 선도할 미래형 도시인 혁신도시 건설 보고회가 21일(화) 오전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건설교통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시·도 10개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최종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혁신도시의 조성 방향과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 지역 주민대표를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비전과 성과’,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의 ‘혁신도시 건설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전국 11개 시·도의 지역종합발전 방안이 발표된다.
또한 모범적인 추진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도와 한국토지공사가 각각 혁신도시건설을 통한 지역발전전략과 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혁신도시는 각 지방으로 이전되는 175개 공공기관과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혁신여건과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지역별 특색에 맞게 조성돼 오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 등의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 자세한 자료는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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