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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토지시장…지가 안정세, 거래량은 감소
기관
등록 2006/03/06 (월)
내용

2006년 1월 전국 지가는 전월(0.40%)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0.35% 상승하여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지역은 비교적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중 토지거래량은 총 152,672필지, 178,563천㎡(5,401만평)로서 전년동월대비 필지수는 24.5%, 면적은 28.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1월중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농지 및 임야 매수세의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 금년부터는 실거래가 신고제도 시행으로 계약후 30일이내에 거래신고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종전에는 잔금 지급후 60일이내) 실재 거래 감소폭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 토지가격 동향

2006년 1월 전국 지가는 전월(0.40%)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0.35% 상승 하여 안정세를 나타냈으나, 행정중심복합도시(공주, 연기), 혁신도시(김천, 진천, 음성, 나주) 등 개발사업 추진지역은 비교적 높게 상승하였다.

250개 시·군·구 중 전국평균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76개지역이었으며, 174개 지역이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대구, 대전, 경기, 충북, 충남이 평균지가상승률을 상회한 반면,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는 평균지가상승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특별시·광역시 0.33%, 중소도시 0.35%, 군지역 0.46%로 군지역의 지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대도시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역세권개발로 대전 동구(1.33%), 혁신도시 선정의 영향으로 대구 동구(0.84%), 경제자유구역사업, 국제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시행에 따른 인천 중구(0.69%)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도청이전으로 광주 동구(-0.09%) 등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중소도시 지역은 경북 혁신도시 선정,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개발 등에 따라 경북 김천시(2.30%),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충남 공주시(2.38%), 미군기지 이전사업 및 평화신도시 건설기대의 영향으로 경기 평택시(1.07%)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단독주택 수요 감소로 경북 안동시(-0.06%) 등의 지가는 하락하였다.

군지역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영향으로 충남 연기군(3.25%),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선정 및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로 충북 청원군(2.23%), 행복도시 보상에 따른 대토수요증가로 충남 청양군(1.91%), 충북 혁신도시선정의 영향으로 충북 진천군(1.29%)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농경지 수요감소로 전북 부안군(-0.07%) 등의 지가는 하락하였다.

시도별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충남지역(0.84%),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보상에 따른 대토수요 증가로 충북지역(0.76%)․대전지역(0.57%), 혁신도시 선정 및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대구지역(0.54%), 미군기지 이전 및 평화신도시 건설, 청량리~덕소전철개통 등으로 경기지역(0.36%) 등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용도지역별로는 각종 개발사업 시행으로 녹지지역의 상승률이 높았으며, 전월에 비해 공업지역을 제외하고는 전 용도지역의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상황별(지목별)로는 전 부문의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대체토지 수요증가 등으로 전․답의 지가가 비교적 높게 상승하였다.

▲ 토지거래 동향

1월중 토지거래량은 총 152,672필지, 178,563천㎡(5,401만평)가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거래필지수는 24.5% 감소(49,582필지) 하였고, 면적은 28.5% 감소(71,318천㎡)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1월중 거래량이 이처럼 감소된 이유는 ‘06년 1월부터 실거래가신고제 시행에 따라 ’05년 12월중 거래증가의 영향으로 ‘06년 1월중에는 거래가 크게 감소하였고, 농지 및 임야 거래가 감소한데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지역별 동향

ㅇ 대도시지역

대도시지역 전체가 거래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지역(필지수 -25.6%감소, 면적 -28.5%감소)은 용산구가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규입주로, 동대문구·노원구·영등포구는 뉴타운 사업지구 지정으로, 중구는 아파트 거래증가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그 외 대부분 지역은 거래가 크게 감소하였다.

대전시(필지수 38.1%증가, 면적 17.6%증가)는 동구지역이 역세권개발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서구지역은 대전서남부택지개발사업 보상 및 행정복합도시 추진에 따른 대토거래 등으로 거래가 크게 증가하였다. 광주시(필지수 40.3%증가, 면적 -4.8%감소)는 서구, 남구지역의 택지개발지구 보상으로 높은 거래증가세를 보였으며, 그 외 대도시 지역은 대부분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ㅇ 도지역

도지역도 전반적으로 거래량 감소세를 보인가운데, 경기지역 (필지수 -19.8%감소, 면적 -36.2%감소)중 남양주시는 별내 택지지구 보상으로, 수원 권선구·영통구와 안산시 상록구는 재건축 아파트 거래(신탁등기 및 신규입주)로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지역(필지수 -33.2%감소, 면적 -50.1%감소)의 행정복합도시 추진지역인 계룡시와 연기군도 거래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부동산거래 신고제 시행 및 8.31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거래세가 크게 감소하였다.


▲ 용도지역별 동향

용도지역별로는 도지지역 내 주거지역에서는 신규아파트 거래 증가로 소폭 감소세에 그쳤으나, 그 외의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 모두 전반적으로 높은 거래감소세를 나타냈다.

▲ 이용상황별 동향

이용상황별로는 전반적으로 높은 감소세를 보인가운데, 대지의 거래는 비교적 낮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건물유형별 거래현황을 보면, 전체 토지거래 중에서 건물이 포함된 토지거래 비율은 71.1%(단독주택+공동주택+상업업무+공장+기타), 주택이 포함된 토지거래 비율은 54.0%(단독주택+공동주택)이며, 건물이 포함되지 않은 토지만의 거래는 28.9%인 것으로 나타났다.
* 비율은 전체 토지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

※ 통계자료 인터넷 열람(해당 월의 익월말경 공표)

· 지가변동률 :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 → 토지기획관 → 지가동향 → 지가동향자료실

· 토지거래통계 :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 → 정보마당 → 통계 → 토지거래통계


※ 다음의 자세한 자료는 첨부한 보도자료 참고
1. 시·도별 지가변동률
2. 토지거래 현황
3. 주요 지가상승지역 및 하락지역
4. 주요 관심지역 지가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