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작년 11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미분양 물량이 ‘06년 1월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1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55,847호로써 전월대비 2.4%(1,368호) 감소하였고, 이는 전년 동기(‘05.1월) 대비 17.1%(11,506호)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 미분양 증감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9.7%(228호), 경기 29.2%(3,057호)가 감소한 반면, 인천은 29.8%(356호)가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23.9%(2,929호)가 감소하였다.
지방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울산 11.2%(233호), 광주 8.1%(174호) 등 4개 지역에서는 감소하였으나, 경북 20.3%(673호), 전남 11.1%(423호), 전북 10.7%(265호) 등 9개 지역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 미분양 세부 현황 등 자세한 자료는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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