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17(금)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과 한국교통운수노동조합총연합회(의장 : 자동차노련 강성천 위원장)는
노사간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 노사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운수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추병직 장관에게 노총창립 60주년(‘06.3.10)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국노총은 추장관이 “경제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평소 노사문제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전에 노사를 이해·설득하여 노사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였으며,
버스·택시·항공 등 운송서비스 분야 노사관계가 국민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제도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한편, 추장관은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한국경제의 재도약, 성숙한 노정 및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한국노총이 중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정부도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피력하였다.
한국노총과 교운총련의 이 같은 움직임은 추장관 취임이후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노정간 대화에 대하여 노동계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매 2월마다 양대노총 지도부 및 건설교통분야 노조 지도자와 정례 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정간 유기적 관계 유지를 위해 정례간담회를 계속 유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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