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건설교통부는 차관주재(공동위원장) 신설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06.4.6)를 개최하고 한양대학교 부총장 김수삼(金修三)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김수삼 민간공동위원장은 대한토목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공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는 그간 건설분야와 교통분야(사업별)로 다원화되어 진행되어왔던 R&D 관련 심의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최고 심의·조정기구로 역할하게 되며,
주요 심의·조정사안은 ①건설교통 연구개발사업의 비전 및 전략 ②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체계 및 우선순위 설정③ 연구개발사업의 시행계획 및 예산 ④ 연구개발사업의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금번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 구성은 건설교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뿐만 아니라 기술전략, 미래학,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붙임)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는 금년 상반기 중 시급한 '건설교통 R&D 혁신 로드맵'과 '2006년 건설교통 R&D 사업시행계획' 등을 심의·조정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에서 각종 건설교통 미래기술 현안을 활발히 논의하고 심의·조정함으로써,
- 건설교통 통합 R&D 혁신로드맵 등을 수립하여 R&D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건설교통산업이 新 국가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 위원 명단(27명) 등 원문자료는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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