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도하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간 개최된 한·카타르 간 항공회담(한국 측 수석대표 : 항공기획관 홍순만, 카타르측 수석대표 민간항공청장 알-노아이미(Al-Noaimi))에서 주2회 여객 운항회수 증대(주2회→주4회) 및 주4회 화물 운항회수 신규 설정에 합의함에 따라,
한국과 카타르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올 12월에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 시 한국응원단의 항공편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카타르노선은 중동건설 활성화 등으로 여행객의 수 및 양국간 교류가 꾸준히 증가되어 왔던 노선으로 이번 운항회수 증대로 양국 항공사의 직항운항(현재 상해경유 주3회 운항)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합의는 우리나라의 기존 중동노선인 두바이에 이어 또 하나의 중동노선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중동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국제항공팀 사무관 홍윤태 ☎ 02-2110-8321~30 yuntae72@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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