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에 접근관제레이더가 신설되어 ‘06.5.11부터 가동됨으로서 울산공항의 항공안전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울산공항은 레이더가 없어 포항공항의 레이더를 활용하여 접근관제를 하여 주변 산등의 영향으로 고도 1,500m 이하는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아 계기착륙시설 등을 이용하여 항공기 운항을 하여왔으나, 이번 레이더 신설로 활주로를 포함한 고도 1,500m 이하 저고도 탐지가 가능하여 레이더 사각지대가 완전 해소 되었다.
또한, 항공기를 최단거리로 유도하여 착륙시킬 수 있게 되어, 울산↔김포노선은 약 13km, 울산 ↔제주노선은 약 45km 정도 운항거리가 단축되어, 운항시간이 절약되고 항공사도 연간 약 2억원정도의 운항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첨부 : 울산공항 관제레이더 사진 2매. 울산공항 항공기 운항 현황
문의 : 항공안전본부 항행시설과 사무관 하태옥 ☎ 02-2669-6411 taeok@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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